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빈 반 페르시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DSdn6RC8czI,width=100%)]}}} || 페예노르트 시절만 해도 슈팅과 스피드로 먹고 사는 공격수였으나, 아스날 이적 이후 연계와 패싱에 눈을 뜨며 [[컴플리트 포워드|완전체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아르센 벵거]]의 또 다른 수작이다. 가장 큰 장점은 스나이퍼 같은 높은 완성도의 왼발 슈팅과 우월한 균형 감각과 유연함을 바탕으로 어떠한 각도와 위치에서도 꽂아넣을 수 있는 킥력 및 슈팅 기술, 어려운 패스 및 크로스도 곧잘 받아 골로 전환할 수 있는 절륜한 결정력이라고 할 수 있다. 우아한 자세로 로빙패스를 처리하는 발리 슈팅과 상대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기습적으로 슛을 처리해 타이밍을 뺏어버리는 빠른 타이밍의 슈팅이 반 페르시를 대표하는 장면들이다. 기량이 만개한 후에는 PL 최고의 데드볼 스페셜리스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떨치기도 했을 정도로 세트피스 처리 능력도 빼어났다. 11-12 시즌 코너킥, 페널티킥, 프리킥을 모두 반 페르시가 처리했는데, 이는 반 페르시에 대한 당시 아스날의 의존도가 얼마나 높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2010년 이후 오른발 득점 비중도 크게 늘리며 거의 양발의 편차가 없는 선수로 성장했다. 거기에 볼을 잡아놓는 퍼스트 터치가 매우 부드럽고 주력도 나름 괜찮으며 볼을 다루는 감각이 매우 뛰어나 탈압박과 드리블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도 우아한 모션으로 별 문제 없이 볼을 지켜내곤 했다. 거기에 아스날 이적 후에는 연계 능력과 찬스 메이킹 능력, 오프더볼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해 2선 및 측면으로 내려와 볼을 받아주고 키핑한 뒤 뿌려주는 플레이메이커스러운 모습 및 원터치로 센스 있게 내주는 모습도 장착해 득점 및 어시스트도 대폭 증가했다. 또한 원래는 신장에 비해 왜소한 체격으로 인해 포스트 플레이는 불가능했으나 차츰 신체적으로 성장하면서 최전방에서 포스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피지컬이 좋아졌다. 반 페르시의 최대 약점은 부상이 매우 잦았다는 점이다. '시즌 반 페르시'라는 굴욕적인 별명까지 얻었을 정도로 2010년까지는 매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하지만 그동안 꾸준히 해왔던 식이요법과 트레이닝이 2011년부터 빛을 발하게 되었고, 반 페르시는 유리몸이라는 오명을 떨쳐내고 철강왕이 되었다. 또한 벵거의 반 페르시를 향한 무한한 신뢰와 세심한 관리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부상을 떨쳐낸 반 페르시는 PL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